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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 시절 러시아의 로마노프 왕조의 몰락 1917년, 러시아의 표트르 대제의 북방전쟁
러시아의 로마노프 왕조는 1613년에 시작하여, 300년에 걸쳐 러시아를 통치하였으며 1917년의 러시아 혁명으로 무너졌다. 러시아의 개혁에 큰 영향을 준 표트르 대제의 아버지는 로마노프 왕조의 제2대 황제인 알렉세이 였는데, 그 무렵 러시아는 큰 위기를 맞아 정치가 몹시 어리러운 상황이었다. 이 때에 왕위에 오른 표트르 대제는 강력한 권력으로 서둘러서 개혁을 감행하였다.
그의 개혁 목적에는 옛 러시아와 헤어지는 것으로 이 개혁에서 그는 20세 때의 경험을 되살렸는데 그는 1689년, 황제를 대신해 러시아를 다스렸던 소피아에 의해 살해될뻔 하였다가 가까스로 피했던 일이 었는데,ㅡ 이 사건으로 소피아는 ㅅ녀원으로 쫓겨났고, 정치의 실질적인 권한은 표트르에게 넘겨지게 된다.
1700년, 표트르는 러시아가 해외로 나가는 길을 찾기 위해 발트해에서 강대국 스웨덴과 이른바 북방전쟁을 벌이게 되고, 이전쟁에서 처음에는 패하여 물러났지만 네바강 하구로 나아가서 새 수도인 페테르스부르크를 건설하게 된다. 이 다음 표트르는 이 곳을 해군 기지로 삼아 발틱 함대의 조직을 시작하였다.
표트르는 수도 건설과 군사비 등으로 국가 재정의 3분의2를 지출하였는데, 표트르의 35년에 이르는 재위 기간 중 이러한 모든 일들을 손수 처리하는 바람에 평화로운 기간은 고작 13개월에 불과 하였다고 한다. 1721년, 스웨덴과의 북방 전쟁에 승리한 표트르는 마침내 황제의 칭호를 받게 되고, 러시아는 강대국으로 발돋움하게 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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